✏️ Release 2.0.2024032701
🎉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
👩❤️👨홀로 사는 삶이 아닌 둘이 함께인 삶
24.03.23 1년간의 장거리 연애를 마치고, 부부로써의 연을 맺게 되었다.
우리는 삶의 목적과 방향이 많이 다른 사람들이었다.
유민이는 시골에서의 삶을 동경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CD로 사서 들으며,
수제로 만든 노트에다가 그때그때 생각나는 영감을 연필로 작성하거나 해야할 일 들 또한
그렇게 적는 사람이다.
반면 나는 도시에서의 삶을 동경하며, 기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음악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들으며,
나의 사랑하는 아이패드 내 TO-DO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애플펜슬로 작성하거나 그려놓는 사람이다.
그녀가 동경하는 삶에 맞추는 것을 선택하였다. 나를 잃어버리는 삶이 아닌, 좀더 나답게 살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홀로 있을 때에는 여러가지 기술적인 고민들과 나의 진로와 나의 미래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수 있엇지만, 그러한 삶은 나에게 명쾌한 해답과 뚜렷한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았다. 늘 부족함이 있었고, 늘 목마름이 나를 따르는 것 뿐이었었다.
그녀가 동경하는 삶은 나에게도 유익했으며, 오히려 명쾌한 답변을 줄수 있을 것만 같은 삶과 같아서 나는 자연을 사랑하고 시골을 동경하는 삶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우리는 5년이라는 플랜을 세워서 탈 도시를 하는 계획을 세웠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러한 계획을 수립하는 중에 있다. 이러한 나의 삶을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고, 누군가들에게는 영감이 되길 바란다.
🏃➡️도시 개발자의 엑소더스
유민이와 탈 도시를 계획하고, 개발자로써의 삶을 계속 살것인가 아니면 다른 삶을 선택해볼 것인가를 고민하였다.
아마도 탈도시를 한다면 remote잡을 찾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직업으로써의 개발자는 내려 놓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탈도시의 생각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탈도시를 계획했다면, 탈 개발자 이후의 삶 역시도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내가 떠나야할 이집트는 어디이며, 나의 가나안땅은 어디가 될 것인지를 고민하고 고찰하는 글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다채로운 삶에 대한
홀로 삶을 살 때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만 채운 기술과 캠핑, 그리고 같은 패턴의 도서들이 가득한 마그넷이 가득한 냉장고와도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나니, 여러가지 것들로 다채로워지기 시작한 것 같다. 제로웨이스트, 음식만들기, 빵만들기 등등 나의 것에는 전혀 없었던 것들 뿐이다. 더이상 채울수도 없을 순간들이 오면 새로운 냉장고를 사거나,
아니면 유민이와 함께 논의하여, 필요없는 마그넷은 과감하게 우리의 바구니 속에 넣어버릴 것이다.
나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컨텐츠가 아닌, 우리가 좋아하는 내용들로 여러가지 마그넷을 블로그에 남겨보고 우리의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
✏️ Release 1.0.2023050401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생각이 많아 질 때면 집 근처의 카페로 가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빈 노트에 나의 생각을 적어내려갔다. 그리고 그것이 글 쓰는 게 재밌다는 것을 느꼈던 첫 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아침에 성경을 묵상하면서 남겼던 묵상록과 독서를 하며 남겼던 독서록들을 노션에 정리하면서 내 모든 글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것으로 인해서 나의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글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좀 더 느끼길 원한다.
💭 공유하고자 하는 컨텐츠
#1. 기술
나는 개발자이다. 개발문화와 개발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완벽하지 않겠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과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있으리라고 믿는다. 그러한 사람들과 좀더 공감하고 더 나은 기술에 대해서 발전할수 있도록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2. 독서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 작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읽고 정리한 것들을 토대로 사람들과 독서에 관련되어서도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 권에 책을 통해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다른관점에서 읽었을 때의 생각을 나누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