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볼때는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행동은 소처럼 신중하게 하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때마다 나는 늘 기대감과 올 한해는 무엇을 어떻게 해볼까라는 기대감으로 맞이하곤 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거나 혹은 호기롭게 프로그램을 한 10개 정도는 만들어서 세상을 뒤엎을 거라는 상상도 했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신중하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를 세워두고 실행해야 할것만 같아서 예리하게 보는 호랑이 처럼 신중하게 걷는 소처럼 계획을 세워두고 실행하는 1월이었다.

👍 토이프로젝트 시도

오늘 기준으로 해서 지금까지 시도한 토이프로젝트는 총 2개가 있다. 하나는 웹 게임 <라이어게임>, 원조집 리스트 서비스 <여기알아?> 시스템이다.
<라이어게임> 에서는 개념적으로 알고만 있었던 웹소켓을 서버와 클라이언트단 까지 연결해서 구현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다가 구현할려니 막막함에 “와.. 나도 물경력의 물때가 있다.” 라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AI시대에 대비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구현을 하면서 많은 검색을 해야했고, 개념적으로도 비어져 있는 부분들도 보다보니까 많이 부끄러웠다.
<여기알아?> 에서는 스프링+리액트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성하는 것을 배웠다. 이도 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들이 구현해 하는 것만 구경했었지, 내가 세팅을 해서 진행 해보는것은 처음이다. 하나 확실한 것은 스프링 문법 뿐만 아니라 리액트+타입스크립트의 문법또한 결점이 없어야만 빌드가 된다는 것도 조금은 성가신 부분이지만,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도 있게 빌드가 될 땐 좋은 점도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 구현해 놓은 시스템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리진 않고, 집에 따로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통해서 외부로 서비스를 해보고 있다.
주변이들에게 입코딩 하는 것으로 실력을 증명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아이디어를 구현함으로써 좀더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운동시작

95kg은 나의 삶에서 처음보는 높은 숫자이다. 예전엔 그래도 건강하고 아픈곳만 없으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하다가, 이런 몸무게를 보고 정말 놀라서 집근처에 헬스장을 다이렉트로 등록하게 되었다. 퇴근하고 일정을 맞추자니,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포기 할수는 없고 사람들과의 약속도 잦을 것 같아서 나는 새벽운동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아침에 5:40분에 일어나서 운동을 가는 것을 목표로 하다가 신문도 보고 싶고, 이것저것 할게 많을 것 같앙서 결국 5:10분에 기상하기로 정했다. 여전히 일어날때마다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새벽에 내가 전에 묵상한 내용도 올려야하는 것 덕분(?)에 그 시간에 일어나서 업로드하다가 보면 잠은 깨어 있고, 어느새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살은 빠지지 않았지만 군더더기와 붓기는 조금은 빠졌다는 아내의 칭찬에 나는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해졌다. 아무래도 올해 6월에 만나게 될 가을이의 육아에는 나의 체력이 절대적으로 많아야겠다고 판단해서 운동을 하는 동기부여가 추가된 것도 있다.

👍 묵상모임 <오늘만나, 당장만나>

성경을 읽다보면, 누군가와 함께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몇년간 혼자하던 큐티를 교회에서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시작 했다.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먼저 초대해서 그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혼자할때는 거르거나 합리화하여 빠지는 날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나름대로의 책임감으로 새벽에 묵상을 올리면 사람들도 하루에 자신이 맞는 시간대에 묵상한 내용들을 올려주면서 그들의 묵상 내용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우리가 묵상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목사님들께 직접 들음으로써 깊일를 더해가는 모임이다.

결론

내가 계획한 것대로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프로그래밍과 운동을 함께하는 것은 시간분배가 정말 중요하다. 그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점심시간 짧게 한시간도 활용해보자고 생각해서 실현을 해본 결과도 놀랍다. 그 시간을 통해서 뭔가 할수 있다면 충분히 할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는 사업을 해볼 사람이라서 어떻게 사업을 할지와 방향성에 대해서 조금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있다. 또한 그 신중함으로 어떤 아이템을 할지 선정중이지만 눈에 와닿거나 이거라고 생각한게 없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토이를 진행해보고 싶다. 천천히 그리고 최대한 많은 레퍼런스로 신중하고 날카롭게 관찰해보자!